[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특고 고용보험 의무 적용은 특고의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용노동부는 연내 입법화를 목표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의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의무적용을 추진 중이지만, 막상 당사자인 특고들은 정부 입법안이 발의‧통과될 경우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4개 직종에 종사하는 특고 234명을 대상으로 '특고 고용보험 적용 논의에 관한 의견